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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만 강사

  • 음악 감독

  • ELK 미디어 작곡가

  • 색소폰 톤 교정기 개발자

  • "한성만의 색소폰 트로트 테크닉 교과서" 집필

  • 한성만 색소폰 운영

  • 하늘실용음악학원 운영

  • 국, 내외 공연 및 세션 다수

​연주 동영상

한성만 색소폰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사람이 노래할 때 사용하는 테크닉의 80% 이상을 비슷하게 표현해 낼 수 있는 악기가 바로 색소폰입니다. 고로 어떤 악기보다도 인성적으로 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악기이지요. 바로 그런 이유에서 저는 다른 어떤 악기보다 색소폰을 사랑합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악기를 다루었습니다. 피아노, 베이스 기타, 드럼, 일렉기타, 등을 거쳐 색소폰을 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저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악기가 바로 색소폰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한테는 테너 색소폰의 대가이신 외삼촌도 계셨고요.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던 저의 스승님이십니다.

학창 시절 저의 집은 시골에 있었기에 명절 때마다 외삼촌이 오셔서 가르쳐 주셨고 미국의 재즈 밴드 VHS 테이프를 10번 100번을 돌려보며 색소포니스트의 손가락 움직임과 입모양을 분석하며 터득해 나갔습니다. 중학교 2 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찬양사역 활동을 했기에 나름대로 터득하고 분석한 테크닉을 무대에서 마음껏 시도해보고 수정하며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습니다. 성인이 된 이후 군악대에 지원하여 하루 10시간씩 연습하는 가운데 군악대 행정보급관님의 도움을 받아 부족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수정해 나갔습니다. 이때가 제 인생에 있어 가장 많이 색소폰을 연습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악기 연주든 미술이든 무술이든 어떠한 예술 분야에서 경지에 오르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사심을 비우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심을 비우고 예술행위에 임했을 때 비로소 관중들의 진심 어린 박수와 격려 그리고 그들과 무언의 소통을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색소폰은 그 역사가 짧으며 교육체계 또한 가장 미약했던 악기입니다. 그러한 연고로 그동안 체계적이지 못하고 검증되지 못한 색소폰 레슨 방법이 성행하였으며, 이로 인해 많은 아마추어 분들이 혼란을 겪었고, 그러한 방식으로 습득한 방법을 또다시 타인에게 전달하는 악순환의 반복이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본인의 경험만을 토대로 남을 가르치는 시대가 아닙니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검증된 한성만의 테크닉 강좌를 통해 타인에게 감동을 주고 박수를 받으며, 그동안 풀지 못했던 문제의 답을 찾고, 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 행복한 색소포니스트로서의 인생을 꿈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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